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맥쿼리자산운용(주)는 맥쿼리 그룹의 계열사 그리고 맥쿼리인프라의 집합투자업자 및 법인이사로서, 맥쿼리인프라를 운용함에 있어 맥쿼리자산운용그룹(Macquarie Asset Management, 이하 “MAM”)의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이하 “ESG”) 관련 정책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MAM은 각 펀드의 투자회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ESG 문제들을 제시함과 동시에 투자자를 위한 장기적 가치를 향상시킬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각 펀드의 투자회사가 ESG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투자 대상 회사에 대한 사전 조사 그리고 실사에서부터 지속적인 자산 관리와 매각에 이르기까지 각 투자 절차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ESG 조사를 통해 관련된 위험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이를 함께 극복하고 향상시킬 기회를 발굴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더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MAM은 각 펀드의 투자회사로부터 다양한 ESG 관련 정보를 정기적으로 수집하여 각 투자회사의 ESG에 대한 성과를 관찰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각 펀드의 투자회사에 대한 ESG 관련 정보는 펀드 보고서 및 발표 자료를 통해 최소한 일년에 한 차례씩 주주에게 제공됩니다. 맥쿼리자산운용(주)는 이러한 MAM의 ESG 정책을 기반으로 각 펀드의 투자회사에 대한 ESG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진행 상황을 투자자와 지속적으로 공유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맥쿼리자산운용그룹(MAM)은 2040년까지 전 세계 탄소 배출량 넷제로를 목표로 포트폴리오 투자 및 운용을 진행하겠다고 2020년 12월에 발표했습니다.
넷제로 목표를 실현하려면 다양한 노력이 요구되며, 현재 MAM은 목표 달성을 위한 여정의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2020년 이후로 넷제로와 관련된 새로운 방안들이 도입되었고, MAM이 투자하는 사업 분야와 자산군 전반에서 넷제로 달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 및 관련된 고충에 대한 이해를 더해가는 등 지난 3년간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이를 고려하여, MAM은 전 세계에 걸쳐 MAM이 컨트롤이 있거나 상당한 영향력을 보유한 자산들에 대해 2040년까지 Scope 1과 Scope 2 온실가스(GHG) 배출 넷제로 계획에 발맞추어 포트폴리오 투자 및 운용을 진행할 계획입니다1. 공모 증권 운용 포트폴리오와 같이 MAM이 컨트롤이 없거나 상당한 영향력을 보유하지 않은 자산들의 경우, 고객 입장이 반영된 신탁 및 규제 책임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파리기후협정2의 목표를 계속해서 추진할 것입니다.
MAM은 다양한 자산군에서 넷제로를 실현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향후 수개월 내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를 위해 설정한 가정, 실현 방안 및 잠정 목표치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도 제공할 것입니다3.
MAM은 투자자, 각 펀드의 투자회사, 규제 기관 및 기타 이해 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혁신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이러한 협력을 위한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있어 MAM의 역할 수행과 상기 언급된 타 기관들과의 협력이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1MAM은 일반적으로 Scope 1과 Scope 2 배출량에 대해서만 영향력을 보유함. 그러나 MAM이 컨트롤을 갖거나 상당한 영향력을 보유한 자산들의 경우 ‘넷제로 자산운용사 이니셔티브(Net Zero Asset Managers Initiative) 지침’에 따라 Scope 3 배출량 감축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임.
2파리기후협정의 핵심 목표는 금세기 지구 온도 상승분을 산업화 이전 대비 2°C보다 훨씬 낮게 유지하고 1.5°C 내로 제한하기 위한 공통된 노력을 통해 전 세계의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는 것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이러한 1.5°C 목표치에 부합하려면 2050년까지 넷제로 목표가 달성되어야 한다고 발표함.
3참고: Macquarie Asset Management - Our approach to sustainability
